▲ARC 001 포스터 / 사진= 로드FC 제공
▲ARC 001 포스터 / 사진= 로드FC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오는 23일 잠실 롯데월드타워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개최되는로드FC 와 아프리카TV가 준비한 ARC 001(AfreecaTV ROAD Championship)의 대진이 확정됐다.

ARC는 숏 콘텐츠를 선호하는 젊은 세대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기존과는 다른 새로운 형태의 종합격투기 대회로 공격적이고 다이나믹한 경기를 위해 ROAD FC의 기존 룰을 변경, 새로운 시도로 종합격투기 트렌드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회는 총 10경기로 진행, 20명의 파이터가 케이지에 오른다. 메인 이벤트는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과 배동현의 경기가 장식하고 코메인 이벤트는 ‘몽골 복싱 국가대표’ 난딘에르덴과 ‘낭만 주먹’ 김세영이 대결한다.

ARC 001은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 경기로 열리고 의료진이 현장에 항시 대기하며 출입하는 모든 스태프 및 선수, 지도자들은 마스크를 필수로 착용해야 한다. 출입 시 체온 체크와 손 소독제 사용도 필수이며 출입하는 인원들의 좌석도 1m 이상 간격을 유지한 채 진행된다.

한편, ROAD FC는 일본 도쿄를 시작으로 중국 북경, 상해 등과 최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격투 오디션 프로그램을 제작, 동남아시아 진출 선언을 한 글로벌 종합격투기 단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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