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포스터 /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한산: 용의 출현 포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프리존=성종현 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캐스팅을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7월 30일 개봉해 1,761만명 관객을 동원하며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신기록을 수립한 ‘명량’의 김한민 감독 신작으로 명량 대첩 5년 전, 수세에 몰린 조선을 방어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과 조선수군들의 전략과 패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이번 영화는 ‘명량’의 5년전 이야기를 다루는 만큼 젊은 배우들을 과감하게 기용하고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을 조화롭게 배치해 최상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명량’의 명장 최민식에 이어 바통을 이어 받은 박해일은 젊은 이순신의 치열한 고민과 리더십을 자신만의 명품연기로 소화할 예정이다.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에서 아쉽게 만나지 못했던 거북선의 완벽 복원과 활약을 위해 사전 디자인과 준비를 마쳤고, 좌수영, 부산포까지 해전이 진행 될 전투 현장의 로케이션 디자인 또한 국내 최초로 100% 사전 디지털화와 사전 시뮬레이션을 거치는 단계를 진행 중이다.

한편,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은 5월 18일 크랭크 인, 2021년 여름 개봉 한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