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가 제285회 임시회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3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세준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강남구 여성안전시설 홍보부족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과 적극적인 홍보에 힘써줄 것을 건의했었다.

14일부터 18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 심사와 현장방문이 진행됐다.

행정재경위원회와 복지도시위원회는 강남힐링센터와 하수악취 저감장치 시설 등을 각각 방문해 문제점이 없는지 살펴보았다.  

임시회 마지막날인 19일에는 제2차 본회의가 열려 각 상임위가 채택한 13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처리된 안건을 살펴보면 ▲서울특별시 강남구 문화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9건이 수정가결 됐고, 집행부에서 제출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2건은 원안가결 됐다.
 
또한 제284회 임시회 폐회중 운영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심사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지원 조례안(김광심의원 외 7인) 등 2건의 의원발의 안건도 원안가결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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