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2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LG화학내 촉매센터에서 폭발사고와 함께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서산소방서
19일 오후 2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LG화학내 촉매센터에서 폭발사고와 함께 화재가 발생해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관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서산소방서

[뉴스프리존,서산=박상록 기자] 19일 오후 2시 25분쯤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 LG화학 내 촉매센터에서 압력 안전밸브 과압으로 추정되는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촉매센터에 불이 나 근로자 A씨(40)가 숨지고, B씨(27)와 C씨(47) 등 2명이 화상 및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당국은 화재 당시 건물 안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사람이 있을 것으로 보고 수색작업을 벌였으나 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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