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훈련 가져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사장; 김경호)가 지난 20일 가락시장 친환경3센터에서 ‘2020년 가락시장 상반기 소방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소방종합훈련은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심폐소생술 및 심장 제세동기 사용법, 가락몰 지하층 피난 모의 훈련 및 실습을 병행해 실시했다. 

가상화재 진압훈련은 공사‧자회사‧가락119안전센터가 합동으로 훈련을 실시해 화재 상황에 대비한 협업 시스템도 강화했다. 

이은종 가락119안전센터 센터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에 대한 경각심과 초기대응 역량을 강화하게 되었으며 화재 발생 시 초기에 진압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소방안전관리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임창수 건설안전본부장은 “안전사고는 발생 시 신속한 대응능력과 직원 간에 협업이 필요하며 앞으로도 공사는 유통인의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