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김기덕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이 22일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공원에 5억의 예산을 들여 4000㎡의 규모의 장미원을 2년에 걸쳐 조성했다고 밝혔다.

해당 공원은 김 의원이 지난해 3억원을 의원발의예산으로 증액해 장미 4591본과 모란 350본, 회양목 5510본, 주목 9주를 식재하고, 평의자 3조 설치와 배수시설 및 관수시설, 토양치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올해는 2억원을 의원발의예산으로 증액해 지난해 조성 당시 예산부족으로 잔디가 식재된 지역에 장미를 보강하고, 장미아치 등 조경시설과 자동급수시설을 설치했다.

김 의원은 “장미원의 아름답고 특색 있는 장미들이 만발하고, 이를 보는 시민들께서 만족하시며 즐거워할 모습을 생각하니 매우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이 편안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월드컵공원 뿐만 아니라 성미산과 새터산을 명품자연생태공원으로 만드는 일에 주력하겠다”라며 향후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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