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훈 강동구청장

 

[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하는 ‘민선7기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평가는 민선7기 단체장 공약이행활동을 대상으로 공약이행완료,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5개 분야에 대해 평가한 후 그 결과를 SA, A, B, C, D의 5개 등급으로 발표했다. 구는 최고 등급인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 

앞서 구는 민선7기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 평가를 받아 3회 연속 최우수 평가를 기록했다.

이정훈 구청장은 구정 목표를 ‘더불어 행복한 강동’으로 정하고 그에 걸맞은 성장과 분배가 선순환되는 경제도시이자 복지도시로 강동구를 이끌고 있다. 올해는 민선7기 3년차로 현재 71개의 공약사업 중 47개의 사업을 이행하여 이행률 66%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하철 5호선 연장은 현재 공정률 91%로 올해 12월 개통 예정이며, 8호선 연장은 공정률 38%로 2023년 개통 예정이다. 중앙보훈병원역까지만 운행하던 구간을 고덕ㆍ강일1지구까지 연장하는 지하철 9호선 4단계 사업은 사업비 6408억원이 확정되면서 국토교통부 기본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정훈 구청장은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SA 등급 획득으로 공약 실천에 대해 다시 한 번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공약은 주민에게 공표하는 ‘공적인 계약’인만큼 초심을 잃지 않고 성실히 이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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