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초대 공수처장에 이광범 전 LKB 대표변호사가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오전 정계 소식통에 따르면 초대 공수처장에 이 전 대표가 유력 거론되고 있다. 이 변호사는 검찰개혁심의위원회 위원으로 서울행정법원 수석부장판사와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대법원 사법정책실 실장 등을 역임했다.
LKB는 최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에 대한 변론을 맡아 대법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또 징계처분 효력이 정지된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사건을 비롯해 벌금 90만원으로 직을 유지하게 된 백군기 용인시장 등의 변론도 맡아 진행했다.
이 전 대표 변호사의 친형은 이상훈 전 대법관으로, 이 전 대법관도 현재 이 지사의 변호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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