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까지 18일간 일정으로 개회

청양군의회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장면.⒞청양군의회
청양군의회 제264회 제1차 정례회 장면.⒞청양군의회

 

[뉴스프리존,청양=이진영 기자] 충남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 제264회 제1차 정례회가 9일부터 26일까지 18일 동안의 일정으로 개회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 2019년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 ▲ 청양군 지방공업단지 조성 및 분양에 관한 조례안 등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정례회에서는 10일부터 18일까지 9일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를 열어 현장의 군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행정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활동을 실시해 미흡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한 군정의 방향과 비전을 제시하는 군민 위주의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행정사무감사를 실시 할 예정이다.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청양군의회
청양군의회 나인찬 의원.⒞청양군의회

 

또한 나인찬의원은 5분발언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군민들의 심적, 물적 어려운 상황에서 침체된 지역상권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모든 군민에게 1인당 10만원씩 재난기본소득지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구기수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는 군정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2019 회계출 결산 연도 세입·세출승인 등 어느 때보다 중요한 회기”라며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집행부에서 시행한 사업이 계획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원칙과 상식에 맞게 이뤄졌는지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군정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문제점을 분석해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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