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국원·직속기관·사업소 주무팀장 27명 구성, 청렴도정 변화주도

충남도가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청렴리더’와 함께 청렴도 향상 대책을 공유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뉴스프리존
충남도가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청렴리더’와 함께 청렴도 향상 대책을 공유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도가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실현을 위해 ‘청렴리더’와 함께 청렴도 향상 대책을 공유하고, 개선책 마련에 나섰다.

도는 9일 도청에서 김종영 감사위원장을 비롯한 청렴리더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한 청렴리더 회의를 개최했다.

청렴리더는 조직내 중간관리자로, 소통의 중심인 실국원, 직속기관, 사업소 주무팀장 2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의 주요 역할은 ▲청렴정책 발굴 참여 ▲반부패·청렴캠페인 ▲부패 취약분야 및 업무지시 공정성 분야 등 내부청렴도 저해요인 개선 ▲부서별 반부패·청렴 멘토 등 청렴문화 확산에 선도적으로 참여한다.

도는 올해 청렴도 최상위권을 목표로 지난해 청렴도 취약분야인 내부청렴도 향상을 집중 관리하고, 간부공무원의 솔선수범을 통해 개선점을 찾을 계획이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가장 청렴한 지방정부 구현을 위해서는 조직의 중간관리자인 청렴리더의 주도적 역할이 중요하다”며 “청렴리더가 본보기가 돼 청렴한 도정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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