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감성 버스킹’ 현장서 도로명주소 홍보 큰 호응

[뉴스프리존,전남=이병석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9일 남악 중앙공원 여름밤 감성 버스킹 공연장을 찾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사용 생활화 홍보와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무안군은 이날 도로명주소를 활용한 편리한 길찾기, 기초번호를 활용한 건물이 없는 도로에서 응급 상황 시 위치 알리기, 다가구주택 ․ 원룸 ․ 상가에 동·층·호를 부여 받아 법정주소로 사용할 수 있는 상세주소 부여제도 등 도로명주소와 관련된 내용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특히 SNS에 ‘도로명주소를 생활화 합시다’ 홍보문구를 올리면 파스 등 홍보 물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여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무안군 관계자는 “올바른 도로명주소 쓰기 등 사용 생활화를 위한 캠페인을 꾸준히 추진하여 군민들이 편리한 도로명주소 체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오는 8월 21일까지 매주 금요일 열리는 ‘무안군 여름밤 감성 버스킹’에서 도로명주소 생활화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