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장효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사장; 김세용)는 ‘제22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자 108명을 선정해 26일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오프라인 행사에서 온라인 대회로 전환하고 주제도 ‘집에서도 우리가족은 재미있집’으로 정하고 지난달 18일부터 4일까지 선착순 1000명으로 참가를 받았다.

참가자 중 수상자는 총 108명이며 ▲대상 3명 50만원 ▲최우수상 6명 30만원 ▲우수상 9명 10만원 ▲장려상 30명 5만원 ▲입선 60명 3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수여된다. 또한 수상자 본인의 작품이 새겨진 머그컵도 부상으로 주어진다.

수상자에게 수여되는 온누리상품권과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하는 모바일 상품권은 우리은행이 전액 후원하였다.

SH공사는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수상자가 참가하는 시상식 대신 온라인 전시회를 마련했다. 온라인 전시회는 오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그림그리기 대회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www.instagram.com/shkidsart)을 통해 진행된다. 

김세용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생활 속 거리두기로 가족들과는 오히려 더 가까워진 시간에 대한 이야기보따리를 어린이들의 다양한 시각으로 만나게 되어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올해는 대회 진행 방식을 바꾸어 대상 자격을 기존 미취학 어린이에서 초등학교 고학년 어린이까지 확대 했듯이, 내년에도 더 많은 꿈나무들을 위한 ‘SH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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