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환상적인 석모도의 일몰/ⓒ오종준 기자

[뉴스프리존=오종준 기자]석모도는 강화도 서쪽에 있는 작은 섬이다. 강화 본섬의 서쪽 끝 외포리 포구에서 배를 타고 1.5km를 가면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에 이른다. 

석모도에는 해명산, 상봉산, 상주산이 있고, 그 상봉산과 해명산 사이에 우리나라 3대 관음성지 중 하나인 보문사가 있다. 이곳에서는 천연동굴에 불상을 모신 석실, 바위에 새겨진 마애석불좌상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불상의 위를 덮고 있는 눈썹바위 위에 오르면 서해의 일몰에 감탄이 절로 나오기도 한다. 

석모도 일주도로는 19km 정도의 길이로, 도로포장이 되어 있어 차를 가지고 섬에 들어가 드라이브를 즐기는 것도 좋다.
또한 석모도에 위치한 민머루해수욕장에서는 갯벌체험도 가능하다.

▲ 갯벌의 일몰 /ⓒ오종준 기자
▲ 보문사 /ⓒ오종준 기자
▲ 보문사의 불상들/ⓒ오종준 기자
▲보문사 /ⓒ오종준 기자

 

▲ 보문사 /ⓒ오종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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