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광주= 박강복 기자] 제8대 광주광역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김용집 의원(남구1, 더불어민주당)이 선출됐다.

광주시의회는 6일 제29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의장 단독 후보로 출마한 김 의원에 대한 투표를 진행해 재적의원 23명 중 찬성 17명, 무효 1명, 기권 5명으로 김 의원을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또한, 후반기 부의장에는 조석호(북구4 더불어민주당)·정순애(서구2 더불어민주당 ) 의원이 선출됐다.

김용집 의장은 “지금 광주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급속하게 확산되고 있고 시민들께서는 그 어느 때보다 불안하고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며 “시민들께 희망을 주는 의회, 시민들께서 어렵고 힘들 때 힘이 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의회는 오는 9일과 13일 각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고 17일까지 후반기 의장단 및 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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