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이창조 기자] 코로나19로 인하여 매일같이 쏟아지는 우울한 날이 반복 될 수있는 가운데 바다 향기와 싱그러운 공기가 담긴 푸른 통영의 섬 만지도. 국립공원 명품마을로 지정된 만지도가 청정지역으로 알려지면서 인해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섬 여행지로 관심도가 높다. 만지도는 동서로 1.3km 길게 누운 작은 섬이다. 주민은 10가구가 채 안 된다. 그나마 통영에서 오가며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 주변 섬보다 늦은 300여 년 전 주민이 정착해 만지도(晩地島)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전해진다. 유람선이 닿는 선착장에는 마을 도서관과 작은 카페도 있다. 그리고 특히 만지도와 연대도를 잇는 명품 현수교 '출렁다리'가 있어 더욱 여행객들을 사로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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