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확진자 발생 6개월 되는 날, 국내감염 확진자 4명"

"국민·의료진·지자체 등 헌신으로 이겨가고 있어"
"지금까지처럼 정부 믿고 조금만 더 힘 내달라"

문재인 대통령은 20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한 자릿 수로 줄어든 것과 관련해 "지금까지 잘 해온 것처럼 정부를 믿고 조금만 힘을 내달라"며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당부했다.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onbyun1/
사진: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oonbyun1/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등 자신의 SNS 계정에 "국민 여러분을 중심으로 의료진, 방역 당국, 지자체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우리는 코로나를 이겨가고 있다"며 이렇게 적었다.

문 대통령은 "오늘 국내에서 코로나 첫 확진자가 발생한지 6개월 되는 날"이라며 "국내 지역감염 확진자 수가 드디어 4명으로 줄었다"고 확진자 수 감소 상황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국내 신규 확진자는 26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해외유입 확진자는 22명이고 국내 감염 확진자는 4명으로 조사됐다.

키워드
#문재인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