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 2021년 지역 현안사업 국가예산 확보 총력

[뉴스프리존,전북=김필수 기자] 전북 부안군은 23일 권익현 부안군수가 정부세종청사 내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를 방문하여 2021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권익현 군수는 기획재정부 예산실장과 복지안전·경제·사회 예산심의관실, 복지예산과, 문화예산과 등 주요부서를 차례로 방문하여 동학농민혁명 백산성지 조성 및 세계 시민혁명의 전당건립사업 221억, 부안 공설자연장지 조성사업 27억원, 상왕등도 남방파제 및 선착장 개발 300억원, 부안군 폐기물 매립 및 소각시설 설치 88억원 등 총사업비 1419억원,9개의 국비사업에 대해 군이 역점 추진하고자 사업 당위성을 설명하고 2021년 국비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 했다.

또한, 행정안전부를 함께 방문하여 부안 체제형 가족실습농장 도로정비사업, 부안상설시장 오수처리시설 개선사업, 부안 세계잼버리 경관쉼터조성사업 등 4개 사업에 대한국가예산 확보를 적극 추진했다.

권익현 군수는 “국가예산 확보는 열약한 지방재정 상황에서 필수적으로 수반되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발전의 청사진이다.”고 강조하며 “내년도 본예산 편성 전 까지 체계적인 대응과 발로 뛰는 국가예산 확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