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박상록 기자] 25일 오후 5시 52분쯤 대전 서구 둔산동 한 15층짜리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1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아파트 내부 68㎡ 및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거나 연기에 그을려 소방서 추산 958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김치냉장고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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