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0일 창녕읍사무소에서 인구증가 특별 대책회의를 진행 모습./ⓒ창녕군
지난 30일 창녕읍사무소에서 인구증가 특별 대책회의를 진행 모습./ⓒ창녕군

[뉴스프리존,창녕=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읍 인구증가 특별대책 위원장(김인구, 지헌기, 최미정, 손해영)과 윤상곤 창녕읍장, 마을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0일 창녕읍사무소에서 인구증가 특별대책 위원회 회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구증가 특별대책 위원회는 꾸준히 하락하고 있는 창녕읍의 인구를 회복하고 직업‧교육‧주거 등의 이유로 인근 도시로 빠져나가는 인구를 포섭할 방법을 논의하기 위해 실시됐다.

윤상곤 읍장은 “창녕군 전체 인구가 2019년 이후 오늘 현재 1,829명 감소하여 1개 면이 사라졌다”면서 인구감소의 심각성을 전했다.

또한 “이제 우리 개개인이 창녕군 인구증가 홍보대사가 되어, 전국에 계신 지인들을 통하여, 창녕읍의 인구증가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약 1시간 정도 진행된 회의에서 창녕읍 인구를 회복할 다양한 방안들이 제시됐다.

김인구 인구증가 특별대책 위원장은 “회의에 참석한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창녕읍 인구증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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