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월 1일부터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 시작
- 8월 3일부터 종합사회복지관 부분 개관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64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진주시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64차 일일 브리핑.(진주시청)/ⓒ뉴스프리존 DB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는 31일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조치사항 관련 164차 일일 브리핑을 발표했다.

시는 31일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누적 확진자는 12명이고 이들 모두 완치됐다. 자가격리자는 94명입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 추진상황으로 완치자를 제외하고 15,07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중에 14,971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07명은 검사 중이다.

코로나19 해외입국자들의 안전 관리 대책으로 추진하고 있는 배려 검사에는 1,207명이 응하여 1,195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2명은 검사 중이다.

등교 개학 이후 관내 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는 현재까지 1,642명이 검사를 받았다. 이 중 1,627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5명은 검사 중에 있다.

시는 주말 진주성을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에게 우수한 전통문화를 홍보하고 무형문화재 전승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한 무형문화재 토요상설공연이 8월∼10월까지 3개월 동안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촉석루에서 개최됩니다.

공연 관람 전 촉석루 출입구에서 발열체크 및 출입명부작성을 실시하며 손 소독제 비치, 거리두기 착석(촉석루 위 매트 설치)등으로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는 안전하고 즐거운 공연관람을 위하여 공연장에서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소독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오는 8월 3일부터 우리시 종합사회복지관(본관, 상평분관, 상락원, 청락원)이 부분개방 됩니다.(10인 이내 프로그램 운영, 경로식당 미운영)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예방을 위해 휴관 중이던 종합사회복지관이 다음 주 월요일부터 10명 이내 소규모 프로그램 운영 등 부분개방 됩니다. 하지만 경로식당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어 계속 미운영합니다.

다만,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프로그램(하모니카, 오카리나 등)과 침방울이 튈 우려가 있는 프로그램(노래교실, 스포츠댄스 등), 운동시설(체력단련실, 노래방, 바둑실)은 미운영하며, 경로식당 역시 코로나19 감염 위험이 있어 운영하지 않습니다.

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재개는 휴관의 장기화로 인한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이용자 여러분께서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의 개인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시는 자가격리 14일은 잠복기를 고려한 기간으로써 최초 음성판정을 받은 자가격리자가 양성이 될 가능성을 감안한 방역 조치입니다.

자가격리 기간에는 격리장소를 이탈하여 외출을 해서는 절대 안 되며 독립된 공간에서 혼자 생활하여야 하고, 가족과 함께 있는 경우 철저하게 생활공간을 분리하여 식사나 대화 등 접촉하는 행위는 금지하여 주십시오.

접촉이 불가피한 경우 반드시 마스크 착용 및 거리두기를 지켜 주시고 아울러 손 씻기, 환기, 생활공간 및 개인용품 소독과 같이 개인위생에도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격리 장소를 이탈하는 등 자가격리 위반 시 관련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진주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전담공무원 운영 및 수시 점검 실시 등으로 자가격리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가 비교적 안정세를 유지하는 것은 지금까지 방역수칙을 잘 지켜주신 시민여러분 덕분입니다. 하지만 조금의 방심에도 코로나19는 언제든 다시 확산 되어 우리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습니다.

지금과 같이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손 씻기의 방역수칙 준수에 시민 여러분께서 적극 협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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