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세의 영구치를 100세까지

진주시 보건소는 학령기 아동의 구강병 예방을 위해 31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45개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진주시
진주시 보건소는 학령기 아동의 구강병 예방을 위해 31일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45개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진주시

[뉴스프리존,진주=정병기 기자] 경남 진주시 보건소는 학령기 아동의 구강병 예방을 위해 31일 오후 2시 진주시청 문화강좌실에서 관내 45개 초등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구강보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진주시보건소 공중보건치과의사의 강의로 개인구강위생관리는 물론 흔히 발생하는 구강질환이나 응급처치 등 충치가 빈발하고 있는 학령기 아동의 구강병을 예방하고 아동의 구강관리 습관 형성 및 영구치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코로나 19 감염증 예방을 위해 교육 전 체온 및 호흡기 증상 체크, 손 소독 및 마스크 착용 확인 후 진행되었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교육에 참여한 보건교사들을 위해 전문 다도 강사를 초빙하여 휴식과 명상을 통한 재충전의 시간도 가졌다.

보건소 관계자는 교육을 수료한 보건교사에게 효과적인 전달교육을 할 수 있도록 교육자료와 교육용 치아모형 교구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 향상을 위해 적극 활용하도록 당부 했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