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의 손’, 메신저 ‘휼의 손'

예수병원이 전산 고도화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 새로운 그룹웨어(Aron’s Hands)와 메신저(Hur’s Hands)를 개발해 3일 전 직원이 사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수병원
예수병원이 전산 고도화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 새로운 그룹웨어(Aron’s Hands)와 메신저(Hur’s Hands)를 개발해 3일 전 직원이 사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예수병원

[뉴스프리존,전북=전광훈 기자] 예수병원(병원장; 김철승)이 3일부터 새로 개발한 그룹웨어(Aron’s Hands)와 메신저(Hur’s Hands)로 전 직원이 온라인으로 직접 소통 할 수 있게 됐다.

예수병원은 의료계의 무한 경쟁의 환경에 대처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전산 고도화의 첫 발을 내딛기 위해 새로운 그룹웨어(Aron’s Hands)와 메신저(Hur’s Hands)를 개발해 이날 전 직원이 사용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그룹웨어 Aron’s Hands 기능 및 장점은 ▲전자문서시스템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 및 투명성 제고 ▲모바일 업무환경 구축으로 업무처리 및 의사결정 시간 단축 ▲100% PC보안(Non-ActiveX 솔루션) 기반의 시스템 보안 강화 ▲차세대 OCS, EMR 등 다양한 기존 시스템과의 연동으로 업무 효율성 향상 등이 있다.

메신저 Hur’s Hands는 ▲PC와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는 메신저 구축 ▲향후 차세대 EMR, OCS 연계를 통한 통합 업무 커뮤니케이션 환경 기반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철승 병원장은 “구약성경의 모세가 전쟁 중에 ‘모세의 지팡이(예수병원 HIS)’를 들어 올려 전쟁에 임했을 때에 아론과 휼이 모세의 손을 양 옆에서 붙들어 전쟁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 앞으로 전산 고도화를 시작하는 새로운 그룹웨어 ‘아론의 손’과 메신저 ‘휼의 손’을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간 정보공유로 최적의 업무 효율을 도모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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