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프리존] 박나리 기자 = AI(인공지능)연구를 바탕으로 한 교구용 로봇과 실버케어 분야의 전문기업인 ‘하이액트’가 2020 초등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최근 코딩(Coding) 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교구용 로봇시장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이 있는 ‘하이액트’는 오는 8월 13일(목)부터 16일(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다. 

실로봇/ⓒ한국하이액트
실로봇/ⓒ한국하이액트

이번 박람회에서 '하이액트'는 실로폰을 연주하는 로봇이라는 의미인 ‘실로봇’이라는 제품을 초등학생용 코딩, 인공지능, 로봇 교육용 교구로 선보인다.

하이액트 관계자는 "‘실로봇’은 로봇을 활용하여 실로폰을 연주하는 스마트 토이(smart toy)이면서, 코딩 교육을 포함한 과학(로봇공학), 수학 및 인공지능 (AI)체험용 교구로써, 기존의 로봇교구들은 주로 바퀴구동형이 많다." 그러나 "실로봇은 3개의 축(관절)을 가지고 있어서 3차원 공간을 움직이므로 공간개념 을 익히기 유익하며 로봇다운 로봇을 학습하기에 최적의 로봇 교구이다."라고 설명했다.

엔트리(Entry)를 활용해 로봇을 제어하여 실로폰을 연주하거나 개별 관절들을 제어하여 로봇의 원리를 체험하는 것 뿐 아니라, 실로봇을 입력장치 로도 활용할 수 있는데, 단순히 키보드로 조작하지 않고 아날로그적 입력장치로 활용하여 ‘운석피하기’, ‘열기구 조종하기’, ‘포트리스’등과 같은 게임에도 활용할 수 있다.

실로봇활용특강사진/ⓒ한국하이액트
실로봇활용특강사진/ⓒ한국하이액트

그리고, 이 두가지를 모두 활용하여 모션켑쳐 같은 개념으로 로봇의 동작을 학습시킨 후, 그 학습시킨 모션을 재현해 보는 체험도 가능하다. ‘하이액트’는 이러한 것들을 엔트리에서 구현해 볼 수 있는 학습콘텐츠를 온라인에서 무료로 다운받아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하며, 동영상 강의 자료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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