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3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유흥주점 기존영업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유흥주점영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위생교육을 실시했다./ⓒ통영시
통영시 지난 13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2020년 유흥주점영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위생교육을 실시했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지난 13일 시민문화회관 소극장에서 유흥주점 기존영업자 17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유흥주점영업 기존영업자 위생교육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통영시지부(지부장 류주환)가 주관한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업에 종사하는 영업자가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이다.

이날 교육은 식품위생법 식품안전관리, 식중독 예방교육 등 유흥주점영업을 운영하는 데 있어 필요한 법률 해설과 식품안전사고의 사전예방을 위한 위생관리요령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생활속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사항, 화재안전 및 화재초기대응 대피요령, 소방시설 유지관리,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에 대해 영업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통영시보건소장(강지숙)은 "코로나19 감염증 확산방지를 위해 업주 및 종사자들은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영업자들의 꾸준한 노력과 실천으로 식품접객업소 위생수준이 한층 더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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