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도시재생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거제시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도시재생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거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는 지난 14일 거제시청 블루시티홀에서 도시재생대학 입학생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도시재생대학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개강식에는 안정근 도시재생지원센터장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변광용 거제시장님의 축사, 기념사진 촬영, 제5기 도시재생대학 소개, 도시재생 사업지역 주민협의체 위원장들의 “주민이 바라는 거제형 도시재생의 방향”에 대한 특강 및 수강생 오리엔테이션 이 있었다. 

제5기 도시재생대학은 8월 20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9강으로 구성됐고, 수강생 전원 대상인 공통과정부터 현장별 교육을 위한 현장과정까지 특화된 팀별 수업이 진행 된다. 

현장과정 교육에서는 뉴딜대학 3개팀(하늘카페(장승포), 시너지업(옥포), 축제개발(고현))과 재생대학 3개팀(아웃도어 라이프(능포), 마을기업(마전·옥명), 도시재생 뉴딜(거제면))으로 각 현장에 맞는 특화교육이 진행 될 예정이다.  

한편, 거제시 도시재생대학은 2018년에 1기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250여명의 주민들이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넓히는 교육 및 현장 별 도시재생사업에 맞는 심화과정을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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