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금 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

고성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정부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을 오는 24일에 마감한다.(고성군청)/ⓒ뉴스프리존 DB
고성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정부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을 오는 24일에 마감한다.(고성군청)/ⓒ뉴스프리존 DB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전 국민에게 지원하는‘정부 긴급재난지원금’신청을 오는 24일에 마감한다고 20일 밝혔다.

현재까지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하지 않은 군민들은 신청 마감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고성사랑상품권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신청해야 한다.

24일까지 신청하지 않은 긴급재난지원금은‘긴급재난기부금 모집 및 사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액을 기부한 것으로 간주한다.

또한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은 8월 31일까지 가능하므로 사용기한내 사용을 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협조가 필요한 실정이다.

군 관계자는 "한 분도 빠짐 없이 긴급재난지원금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기한 내 지원금이 모두 소비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군민들의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주민생활과 복지기획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은 지난 5월 4일 취약계층에 대한 현금지급을 시작으로 5월 11일부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 5월 18일부터 읍면사무소를 통한 고성사랑상품권 신청을 개시했으며, 신용·체크카드 충전금 신청은 6월5일자로 종료됐다.

고성군의 긴급재난지원금 지급률은 8월 19일 기준으로 26,221가구 중 98%에 해당하는 25,733가구가 신청했으며, 지급액은 총151억 35백만원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