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사전통시장 춘하추동 건강변화 프로젝트 ‘웰빙 건강체조 교실’ 운영

사천시보건소는 시장상인을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 1:1 방문 건강상담 등 사계절 집중 건강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실천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사천시
사천시보건소는 시장상인을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 1:1 방문 건강상담 등 사계절 집중 건강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실천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사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사천시보건소는 생업으로 인해 병·의원 방문이 어렵고 건강관리에 소홀하기 쉬운 시장상인을 찾아가 심뇌혈관질환 위험도 측정, 1:1 방문 건강상담 등 사계절 집중 건강관리를 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건강생활실천 역량강화를 도모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이에 지난 6일부터 춘하추동 건강프로젝트 <웰빙 건강체조 교실>운영을 통해 월 2회 장날 오전 10시 완사시장 상인회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문 운동 지도사의 스트레칭, 건강체조, 올바른 자세 강습 등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을 실시 중이다.

또한 사천시보건소는 완사전통시장 상인을 중심으로 ‘우리시장 건강지킴이(건강리더)’ 4명을 위촉하여 상인회가 직접 참여토록 추진 중이며, 아울러 <웰빙 건강체조 교실>은 운영 기획부터 진행까지 상인회가 참여하는 주민 참여주도형 사업으로써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건강 환경 분위기 형성을 유도하고 있다.

완사시장 상인회장은 “코로나19로 시장 상권이 침체되어 시장 상인회 모두가 움츠려져 있던 중에 보건소에서 코로나19 예방물품 지원, 아침건강 측정 등 의료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해주어 힘이 되었다”며, “웰빙 건강체조 교실 또한 침체된 시장 분위기를 전환시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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