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지 / ⓒ에스콰이어 제공
이영지                          ⓒ에스콰이어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가수 이영지가 ‘에스콰이어’ 9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최근 Mnet의 음악 예능 ‘굿걸’에 출연해 주가를 높인 이영지는 “지구가 울리게끔 크게 말할 수 있는 발성을 가지고 태어났다는 건 항상 느꼈다”며 “어렸을 때부터 이 목소리 때문에 고나리질을 많이 당했다”고 말했다.

또한 “그럴 때마다 타고난 울림통이라는 나의 천재성에 대해 생각한 것 같다”며 “(내 목소리가) 8기통이라고 생각했던 사람도 실제로 만나보면 ‘아, 16기통 정도 되는구나’라고 느낀다”고 발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곧 다가오는 스무살에 대한 기대감을 밝힌 이영지는 “스무살의 이영지는 광기의 연속 봉인 해제”라며 “미친 사람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규 앨범을 내기에는 ‘짬바’(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부족하다”며 “대여섯 곡 짜리 EP를 준비중”이라고 덧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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