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관련하여 다중이용시설 대표자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및 제한 명령서'와 함께 적극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진주시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관련하여 다중이용시설 대표자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및 제한 명령서'와 함께 적극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진주시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조규일 진주시장은 지난 23일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과 관련하여 다중이용시설 대표자들에게 '다중이용시설 집합금지 및 제한 명령서'와 함께 적극 동참을 호소하는 서한문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조 시장은 서한문에서 금년 상반기에 침체되었던 지역경제가 조금 회복하려는 시기에 이런 안내를 하게 된데 대해 안타까운 마음을 표하고 코로나19의 전국적인 대유행을 앞둔 시점이어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며 협조를 부탁했다.

또한 코로나19 2단계 상황을 잘 극복하여 향후 더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진주시는 2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의 영업 중단으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상반기에 준하는 지원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