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NO, 청정지역 신안 지키기 위한 대책회의 개최

신안군,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과 협력
신안군, 코로나19 대응 유관기관과 협력(대책회의)

[호남=뉴스프리존] 이병석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최근 전남도내 8월 17일부터 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내 유관기관 근무자가 코로나19 감염증 검체 검사에서 양성으로 의심되었다가 최종적 음성으로 판정되는 사건이 있었다.

이에 신안군도 코로나19 감염증으로부터 결코 안심할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지난 24일 관내 유관기관 긴급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안군, 목포경찰서, 목포해양경찰서, 목포소방서, 전라남도 신안교육지원청, 농협목포신안지사, 신안군수협, 신안군산림조합, KT목포법인지사, 육군 제8332부대 1대대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안군은 8월 23일 0시부로 전국에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과 더불어 전남도내 코로나19 감염증이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관내 주요기관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함으로써 해양관광 명소인 청정지역 신안을 지키는데 협조를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제8호 태풍 “바비”가 강한 바람을 동반하여 북상 중임에 따라 기관별 조치사항을 점검하고 사전대비를 통해 태풍으로 인한 인명피해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안군에서는 피해조사와 함께 아낌없는 지원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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