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제3차 전국위원회가 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 원내대표, 정우택 전국위원회 의장 및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열리고 있다. Ⓒ미래통합당
미래통합당 제3차 전국위원회가 은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회의실에서 김종인(가운데) 비상대책위원장과 주호영(오른쪽) 원내대표, 정우택 전국위원회 의장 및 당 지도부가 참석한 가운데 당 공식 유튜브 채널 '오른소리'를 통해 열리고 있다. Ⓒ미래통합당

[서울=뉴스프리존] 김정현 기자= 미래통합당은 2일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확정했다.

통합당은 이날 유튜브 생중계와 ARS투표를 통한 비대면 제3차 전국위원회를 열고 당명과 정강·정책 개정안을 최종 의결했다.

통합당은 지난 2월 자유한국당에서 당명을 개명한데 이어 7개월만에 다시 '국민의힘'으로 변경했다.

이날 전국위에서는 '국민의힘' 당명 개정과 강령 ‘모두의 내일을 위한 약속’ 및 기본정책 ‘10대 약속’ 개정안과 함께 상설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약자와의동행위원회’ 신설도 의결했다.

당 관계자는 “이로써 강령·기본정책 및 당헌 개정을 위한 당내 절차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오늘 변경등록을 거쳐 등록증을 교부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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