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시민들에게 폐기물 배출을 2일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거제시
거제시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시민들에게 폐기물 배출을 2일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거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는 제10호 태풍 하이선 북상으로 지난6일~7일 오전까지 시민들에게 폐기물 배출을 2일간 중지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거제시 자원순환과는 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 음식물류, 대형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의 안전사고 예방과 시가지 및 도로상에 폐기물 흩날림 방지를 위하여 ▲생활폐기물 배출 중지 ▲생활폐기물은 건물 외부에 보관하지 말기 ▲상가나 단독주택은 음식물류폐기물 수거통 실내 보관 ▲대형폐기물은 태풍 해제 이후 배출 ▲재활용품 요일 배출 태풍해제 이후 정상이행 등 시민들에게 거듭 협조를 구했다. 

한편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에서는 9월 8일까지 재활용품 요일배출 상관없이 모두 수거토록 할 예정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이 있어야 태풍 내습으로 인한 2차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으며 태풍이 지나간 이후 행정기관에서는 적극적인 수거로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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