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안전점검의 날, 마스크 착용 캠페인과 연계하여 홍보 실시

통영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펼쳤다./ⓒ통영시
통영시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펼쳤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11일 9월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착용 의무화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경남도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발령과 마스크 착용 의무화 행정명령에 따라 시민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출근시간에 맞춰 통영시 내 전역에서 실시됐다.

이 날 캠페인에는 통영시, 통영경찰서, 한국가스기술공사 통영기지지사 임직원을 비롯하여 통영시 자원봉사협의회, 주부민방위기동대, 의용소방대, 지역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안전모니터봉사단, 해상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봉사대 등 시민단체 400여 명이 참여해 마스크 착용, 코로나19 안전신고, 코로나19 예방수칙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강석주 통영시장은“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 속에서 바이러스 예방을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마스크 착용임을 거듭 강조하며‘나 하나쯤’이 아닌‘나 하나부터’라는 시민의식으로 솔선수범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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