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는 제26회 통영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김해철 前 통영해양경찰서장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통영시
통영시는 제26회 통영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김해철 前 통영해양경찰서장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14일 제26회 통영시민의 날을 기념하여 통영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김해철 前 통영해양경찰서장에게 명예시민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해철 前 통영해양경찰서장은 지난 2월 통영시 시정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통영시의회의 의결로 2020. 통영시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되었으며, 제26회 시민의 날이 취소됨에 따라, 약식으로 별도 명예시민증서 수여식을 진행하게 됐다.

김해철 명예시민은 지난 2019년 1월~2020년 1월까지 통영해양경찰서장으로 재임하면서 통영시와 유대관계 강화 및 협업으로 남해안 해역 해양사고와 범죄예방에 기여함은 물론, 통영선적 대성호 화재사고 및 창진호 전복사고 시 적극적인 대응과 수습으로 피해 확산을 방지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강석주 통영시장은“통영시 발전을 위해 기여한 명예시민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시책 추진을 위한 협력자로서 지속적 협력 강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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