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크로우 / ⓒ누리픽쳐스 제공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러셀 크로우가 영화 ‘언힌지드’를 통해 역대 최악의 악역으로 돌아온다.

크게 울린 경적 때문에 분노가 폭발한 남자, 그에게 잘못 걸린 운전자가 최악의 보복운전을 당하는 도로 위 현실테러 ‘언힌지드’에서 러셀 크로우는 여전히 건재한 존재감을 뿜어내며 지금까지 보여준 캐릭터 중 가장 악한 모습을 보여준다.

러셀 크로우는 극 중 분노가 한계에 달아 결국 폭발하고 그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절대적인 아우라와 카리스마로 ‘레이첼’(카렌 피스토리우스)은 물론, 그들을 지켜보는 관객들까지 옴짝달싹 못하게 만들 예정이다.

아카데미 시상식,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거머쥔 러셀 크로우는 신장 182센티미터에 확연히 달라진 몸집으로 공포감을 실어주는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러셀 크로우의 열연이 압권인 ‘언힌지드’는 내달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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