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15일 방송...최고의 드라마는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제15회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이 15일 오후 MBC에서 방송된다.

코로나19로 ‘전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 시상식은 영화배우 김수로, 아이돌 그룹 갓세븐(GOT7)의 진영, 박지민 MBC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전면 언택트 시상식인만큼 MC들은 시상식장에 운전자 없이 스스로 주행하는 자율주행셔틀을 타고 등장하고, 시상식 진행은 칸막이가 있는 개인 MC 석에서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이뤄진다.

또한 시상자 및 수상자들은 사전 촬영을 통해 영상으로 시상식에 참여하며, 사전에 모집한 관중들은 AR(증강현실) 온라인 플랫폼에 접속해 시상식 현장의 생동감을 공유할 예정이다.

더보이즈, 펀치, 송가인과 우리소리바라지, 알리와 솔지의 듀엣 무대, 갈소원, 김설, 왕석현이 전하는 아름다운 위로의 메시지, 에일리언즈, 플라즈마 코리아, K타이거즈 등이 시상식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시상식은 국내에서는 웨이브, 해외에서는 MBC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