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 ⓒ서울드라마어워즈 제공
공효진                       ⓒ서울드라마어워즈

[서울=뉴스프리존] 성종현 기자 = 배우 공효진이 15일 MBC를 통해 방송된 ‘서울드라마어워즈2020'에서  여자 연기자상을 수상했다.

KBS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 의 주인공 공효진은 극중 세상의 편견에 둘러싸여 있지만 강단 있는 동백역을 맡아 대체불가에 가까운 연기를 보여줬다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효진은 "원래는 예쁜 드레스 입고 시상식장에 가고 싶었는데 상황이 상황인지라 이렇게 특별한 방법으로 상을 받게 됐다“며 ”첫방후 1년이 되서 이 상을 받으니 추억이 새록새록하다.  상을 받으니 시상식장 못지 않은 감동과 울컥함이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서울드라마어워즈 2020은 전 세계 41개국에서 212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명실상부한 세계적 드라마 축제임을 입증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참여자의 안전 및 지역 사회 방역에 기여하기 위해 관중은 물론 시상자와 수상자도 현장에 참석하지 않는 전면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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