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시 항만 및 물류 동향 분석 등 제공
- 창원시 항만·물류 정책 및 대응방안 수립에 활용 기대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 항만·물류 동향’을 발간한다./ⓒ창원시
창원산업진흥원은 ‘창원시 항만·물류 동향’을 발간한다./ⓒ창원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창원산업진흥원(원장 백정한)은 22일 정책 동향 및 통계자료 분석을 통해 창원시 항만·물류 산업의 실태를 파악하고, 창원시 미래 먹거리 산업인 항만·물류 산업 발전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 확보를 위해 ‘창원시 항만·물류 동향’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격월로 발간되는 ‘창원시 항만·물류 동향’은 진해신항, 마산항, 진해항 관련 정책동향과 항만별 화물 처리실적, 컨테이너 처리실적, 선박입출항 현황 등을 종합 분석하여 제공한다. 

항만 물동량의 경우 마산항, 진해항 관련 통계자료 분석에서 시작해 단계적으로 진해신항까지 분석범위를 확대하고, 항만·물류 관련 일반현황 및 시설현황 등의 관련 정보를 추가할 예정이다. 

백정한 창원산업진흥원원장은 “창원시는 진해신항 건설에 따른 항만·물류 정책수립을 위한 통계정보의 확보가 절실한 상황이었다”며, “창원시 항만·물류 동향은 기존 창원산업진흥원에서 발간하고 있는 경제동향, 산업동향, 기술동향, 고용동향과 함께 관련 정책수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으로 창원시 항만·물류 동향은 격월로 발간되며 올해는 9월, 11월에 ‘창원산업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게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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