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

거제시는 소통실에서 2020년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거제시
거제시는 소통실에서 2020년 정부혁신 및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거제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거제시(시장 변광용)는 23일 오후2시께 소통실에서 2020년 정부혁신 추진방향에 발맞추고 직원들의 적극행정 마인드를 함양하고자 추진 중인 혁신 및 적극행정 실행계획에 대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3월 추진 보고회 이후 6개월 간의 과정을 점검하는 한편, 11월부터 시작하게 되는 2020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혁신 분야 41개 과제 중 세입통합 ARS납부시스템 개선을 비롯한 대부분의 과제들이 정부혁신 추진목표에 맞추어 성과를 내고 있으며, 적극행정분야 38개 과제 중 비법정도로 구역 내 사유시설물 위험요소 제거 외 다양한 과제들이 시민의 인명과 재산권을 보호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 서비스로 이어지고 있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코로나19는 일상생활의 변화뿐만 아니라 행정문화에도 변화를 요구하고 있는만큼 이에 따른 대비도 반드시 필요하며, 코로나19 이전의 세상은 다시 오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혁신과 적극행정에 매진해줄 것을 전 부서장에게 당부했다.

한편, 거제시는 이번 혁신 및 적극행정 실행계획 중간보고회 뿐만 아니라 직원 혁신마인드 함양을 위한 워크숍,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  대회 등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과 적극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뉴스프리존을 응원해주세요.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정기후원 하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