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일환, 구미를 시작으로 투비링크의 신 재생 에너지 착공예정

[서울 =뉴스프리존]김원규 기자= (주)투비링크는 2003년 정보기술(바이오인증센터)회사로 출발한 기업으로 2015년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에너지개발 분야에 진출하여 다양한 사업모델을 개발 추진 해 왔다.

지난해 4월, 투비링크는 무산소(저온, 저압) 다단 연속 열분해 반응로(thermoiyzer)라는 주제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설명회를 하였다.
지난해 4월, 투비링크는 무산소(저온, 저압) 다단 연속 열분해 반응로(thermoiyzer)라는 주제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설명회를 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투비링크(탄소소재 및 에너지업체)가 침상흑연을 기반으로 이차전지 음극제 시장에 진출한다. 투비링크는 4,500억 원을 투자하여 경북 구미시 첨단산업단지에 연간 29,000톤을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2021년부터 착공(2023년 준공)하게 될 것이며 미국 EEFC사로부터 3억 5천만 달러 투자유치도 받아놓고 있다. 투비링크가 생산하게 될 음극재는 탄소나노튜브를 코팅하는 세계 최고의 기술로 알려져 있다.

“the future in sustainable energy, 지속 가능한 에너지의 미래” 지구환경의 보전을 위해 자연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경제, 사회, 환경 부문이 균형되고 조화롭게 발전하는 것을 의미한다.

언론보도 처럼 2018년 경북 구미시와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투비링크(회장 장일환)는 구미 국가5단지 110,533㎡에 4년간 5,500억 원을 투자, 신규채용 410명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한바있다. 목적은 친환경 도시, 생태 도시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그린시티, 에코시티 등 다양한 형태로 불리고 있는 도시 재생과 미래의 지속 가능할 수 있는 에너지를 확보하는 차원에서다.

1992년 6월, 지구 환경보전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개최된 ‘리우환경회의’의 영향으로 ‘생태도시’ 라는 개념이 등장한것.

이에 따라 세계는 자연과 인간, 경제개발과 환경보전은 물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가능한개발(ESSD, Environmentally Sound and Sustainable Development)’을 목표로 도시 내 환경문제를 해결하고 더 나아가 사람과 자연, 문화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룰 수 있는 환경 친화적인 도시를 주목하기 시작했다.

투비링크란?

“바이오 인증, 청정 에너지 개발, 탄소소재 분야의 미래 리더인 Tobe LinK(주)투비링크는 구미시에 본사를 둔 기업으로 2003년 정보처리기술(바이오 인증)회사로 창업, 2017년 제2의 도약을 위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에너지개발과 탄소소재 분야에 진출하였다.

이는 (주)투비링크 장일환 회장의 비전을 공유한 전 임직원의 헌신 위에 이루어진 것으로, 대내외 경제여건 악화 속에서도 목표를 잃지 않고 어려움을 견뎌내며 이룩한 값진 성과이다.

(주)투비링크는 기존의 바이오 인증기술을 더욱 발전시켜 4차 산업 시대의 선두주자를 지향하는 한편 신사업인 에너지개발 분야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업으로 성장하고자 ▲ 바이오인증센터 ▲ 에너지 뱅크 ▲ IT 미디어 ▲천연가스  무역 ▲ LNG 터미널 운영 ▲ 발전소 건설 및 연구개발  ▲탄소소재 생산  ▲ 수소센터 등으로 사업부분을 재정비하여 미래로 나아가고자 한다는 것이다.

현재 진행중인 프로젝트 가운데 주목할 것은 탄소센터 건립과 수소센터의 건립이며 첨단소재와 에너지를 동시에 얻는 미래산업이다.

한편, 장세용 구미시장은 “어려운 투자여건 속에서도 (주)투비링크의 신규투자를 43만 구미시민과 함께 환영하고, 이번 투자가 국가 5단지의 미래 신산업으로의 산업구조 다변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힌바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의 사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시민들의 노력​이 절실하며 산업 발전에 따른 부작용으로 인식되던 환경과 에너지 문제는 이제 단순히 해결해야 할  ‘문제’에 그치지 않고 인류의 미래 생존을 좌우하면서 산업 발전을 지속하기 위한 필수적인 선결 요건이 되었다. 더 이상의 환경 오염을 막는 것은 물론 후손에게 안전한 지구를 물려주는 보다 적극적인 환경 복원과 함께, 이와 떼려야 뗄 수 없는 에너지의 사용 저감과 효율 제고, 재생의 가치 등을 실현하는 첨단 기술은 이미 새로운 미래 산업의 중요한 분야로 각광 받고 있다. 이런 모든것 들을 재생 에너지로 씋 수가 있다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 땔감을 구할 시간에 밭일을 할 수 있어 농작물 생산량이 크게 늘어났고 사라지는 나무, 넘치는 온실가스 시민단체 ‘바꿈, 세상을 바꾸는 꿈’은 2017년 캠페인에서 해외 연구를 인용, 매년 150억그루의 나무가 줄어들어 우리가 쓸 수 있는 나무는 200년 정도밖에 남지 않았다고 밝혔다. 원목의 42%가 종이 원료인 펄프로 사용되는데 종이컵 같은 일회용품은 나무를 사라지게 만드는 주범으로 꼽힌다. 우리나라가 한 해 166억개의 종이컵을 쓰면서 베는 나무는 1,500여만그루에 달한다. 또 이들 종이컵을 만들 때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데는 4,700여만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 문제는 나무가 사라지는 만큼 이산화탄소 같은 온실가스를 가둬둘 곳이 사라지며 지구 온난화 등 다른 문제를 일으킨다는 점이다. 환경부는 우리 국민이 1인당 종이컵 사용을 1개씩 줄일 경우 하루 350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 지난달 최초로 실시한 온실가스 경매에서 톤당 가격 2만5,500원을 적용하면 892만원 상당으로 연간 32억6,000만원어치다. 종이뿐만 아니라 석유에서 비롯된 비닐도 1톤 제작 시 나오는 온실가스 감축에 나무 1,100여그루가 필요하다는 분석도 있다. 또 땅에 묻어도 500년 가까이 썩지 않고 소각 시 유해물질도 배출된다. 환경단체의 한 관계자는 “쓰레기 배출이나 온실가스 문제를 해결하지 않으면 결국 인간이 직접적인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4월, 투비링크는 무산소(저온, 저압) 다단 연속 열분해 반응로(thermoiyzer)라는 주제로 각계각층 약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미전자정보기술원 진흥관에서 설명회를 하였다.

최근 미세먼지가 연일 하늘을 뒤덮으면서 국민들의 피해가 이만 저만이 아니다. 우리 생활을 위협하고 있는 미세먼지는 미세먼지입자 물질이 공기 중 수분과 만나 생성되는 것이다. 그 입자들은  황산염, 질산염, 탄소류와 검댕, 그리고 금속 광물, 스모그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이러한 미세먼지 입자들을 만들어내는 주 원인 중 하나가 석탄 화력발전이라고 한다. 석탄 화력발전은 2016년 환경부 조사결과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상위 20개 중 1,2,3위를 포함해 무려 8개나 차지한 만큼 매우 큰 비중을 보였다.

이에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는 미세먼지가 많은 날엔 화력발전소 가동 제한을 요청할 수 있는 화력발전 상한제약을 지난달 첫 시행하는 등 구체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각종 환경오염 문제와 더불어 이렇게 미세먼지 절감 대책이 국가적 주요 이슈로 급부상하며 인류의 앞날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 시점임을 자각하게 되는 요즘, 산업혁명의 시기마다 에너지가 중대한 역할을 했다는 것은 누구도 반박할 수 없을 것이다.

1,2차 산업혁명을 이끈 석탄과 석유의 발견, 3차 산업혁명을 주도한 전기 대량 생산에 이어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등의 정보통신기술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을 맞이하면서 이제 우리는 에너지 없이 기본적인 일상 생활조차 영위하기 어려운 시대를 살게 되었다.

하지만 지금까지 주요 에너지를 담당했던 화석연료나 원자력에너지 등은 환경오염의 주범이자 인류에게 치명적이며,무한한 생산 역시 어렵다.

한 때 지속 가능한 에너지원의 대표 주자로 꼽히던 바이오연료 또한 알고 보면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것.

물론 화석연료를 활용하는 것에 비해 공해물질을 적게 배출하긴 하지만,미국의 일주일 치 에너지에 해당하는 바이오연료를 생산하는 데 드는 물의 양은 무려 전체 지구가 1년동안 사용하는 물의 양을 뛰어넘는다고 한다. 전세계적으로 물 부족 문제가 대두되는 가운데 바이오연료를 지속 가능한 에너지라고 볼 수는 없는 현실이다. 지속 가능한 에너지에 관련해서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다. UN에서는 2015년 ‘2030 지속가능발전의제’를  발표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2030년까지 이행하기로 했다.

경제 발전을 위한 자연 환경의 개발 과정에서 자연 환경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으로 제시된 개념으로, 인간과 자연 환경이 조화를 이루며 환경 보호와 발전이 병행될 수있는 경제 발전을 의미하는 3가지가 필요 하다. ▲사회적 측면은 자연과 조화를 이룬 건강하고 생산적인 삶 지향 ▲경제적 측면은 생태계와 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인간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경제 개발 지향 ▲환경적 측면은 후손을 생각하면서 현재 세대도 쾌적하게 살기 위한 깨끗한 환경 조성 지향 특징으로 미래 세대의 필요를 저해하지 않으면서 현재 세대의 필요를 만족시키는 방식이며, 미래 사회의 변화에 따라 끊임없이 변화하는 개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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