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 전통연날리기 체험으로 코로나로 지친 마음 치유

통영시는 10월 매주 금, 토 오후 1시~5시까지 통영시 동피랑 동포루에서 전통연날리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통영시
통영시는 10월 매주 금, 토 오후 1시~5시까지 통영시 동피랑 동포루에서 전통연날리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통영시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통영시는 10월 매주 금, 토 오후 1시~5시까지 통영시 동피랑 동포루에서 전통연날리기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통영 전통 연날리기는 통영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기획 총괄하며 진남비연보존회(회장 이홍재)에서 연 체험을 운영하고 통영문화지원센터에서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체험행사에서는 동피랑 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방패연, 가오리연 등 통영 전통 연을 소개하고 만들기 및 날리기를 직접 체험할 수 있으며 행사 첫날인 지난 9일에는 시작 2시간 만에 접수가 마감되며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통영전통연날리기 사전 문의는 통영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하면 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청명한 가을 하늘위로 높이높이 날아가는 전통연과 동포루에서 보이는 아름다운 강구안의 풍경을 보며 코로나로 지진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동피랑에는 10월 25일까지 “안녕, 동피랑”을 주제로 동피랑 아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으며 개장식은 오는 22일 오전 10시께 개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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