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전환 3일째, 84명 늘어 총 감염 24,889명
한국 4명 사망, 누적 438명

[서울 =뉴스프리존]박나리 기자= 전세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현황 실시간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Worldometers)에 따르면 13일 오후 14시를 기준하여 총 감염자는 38,361,162명으로 나타났다. 전 세계는 코로나19가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이는 지난해 12월 31일 중국이 후베이성 우한을 중심으로 정체불명의 폐렴이 발병했다고 세계보건기구(WHO)에 보고한 지 287일만이다.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률이 사흘째 진정세를 유지했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220명 많은 511만3천628명으로 집계됐다.
브라질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생률이 사흘째 진정세를 유지했다. 13일(현지시간) 브라질 보건부에 따르면 이날까지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1만220명 많은 511만3천628명으로 집계됐다.

이렇게 코로나19가 전 세계에 멈추지 않고 빠르게 확산되고있는 가운데 월드오미터가 전날에만 (+238,041)명이늘었으며, 총 사망자도 전 날에만 늘어 (+3,963)명이 늘어나 1,094,813명으로 확인되었다.

월드오미터 따르면 세계 최다 감염국인 여전히 ▲미국은 하루사이 (+51,228)명이 늘어 총 8,090,253명(전세계, 전체 21.1%)차지로 집계되었으며, 이어 △현재 미국의 코로나19 누적 사망자만 (+837)이 늘어나 누적 220,873명 (전체 20.2%)를 차지 하였다.

사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미국의 3∼8월 사망자가 평소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버지니아 커먼웰스대(VCU)와 예일대가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공동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폭스 뉴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 [뉴욕에 설치된 코로나19 희생자 추모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미국의 3∼8월 사망자가 평소보다 눈에 띄게 증가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버지니아 커먼웰스대(VCU)와 예일대가 국립보건통계센터(NCHS)와 통계청 자료를 분석해 미국의사협회저널(JAMA)에 공동 발표한 논문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폭스 뉴스가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또한, 월드오미터는 코로나19가 전세계 미주 대륙과 남아시아에서 신규 확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으며 이어 2~5위는 그다음이 ▲인도가 (+58,076)명이 늘어 7,237,082명으로 나타났다. 이어 ▲브라질이 (+11,415)명이 늘어나 5,114,823명 ▲러시아가 (+13,868)명이 늘어 1,326,178명으로 나타났으며 ▲ 스페인이 (+7,118)명이 늘어 925,341명 ▲콜롬비아 (+5,015)명이 늘어 924,098명으로 나타났으며 ▲아르헨티나가 (+13,305)명이 늘어 917,035명으로 이와 함께 ▲중국이(+20)명이 늘어 85,611명으로 전체 50위로, 가까운 ▲일본은(+1)명이 늘어나 90,981명으로 48위에 랭크로, 두 나라보다 훨씬 낮은 ▲한국은 (+84)명이 늘어 24,889명으로 83위로 나타났다.

이날 국가별 사망자도 △미국에 이어 (2~5위)로 살펴보면, △브라질이 (+354)명이 늘어 151,063명에 이어 △인도가 (+694))명늘어 110,617명 △멕시코가 (+475)명이 늘어 84,420명 △영국이 총 46,628명으로 △이탈리아가 36,246명과 △프랑스가 32,942명으로 각 각 나타났다.

한편, 코로나19가 전세계로 확산한 가운데 해외 건설현장에서 일하는 우리 노동자 189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국토교통부가 더불어민주당 박상혁 의원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이달 12일 기준으로 해외 건설현장 근로자 중 코로나19 확진자는 189명으로 이중 174명은 완치됐으나 5명은 목숨을 잃었다. 나머지 10명은 아직 치료 중으로 확인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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