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왼쪽) DGB금융그룹 회장이 이상진 한국표준협회 회장과 16일 시상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DGB금융그룹 

 

[ 서울 =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16일  ‘2020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국내 최초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을 10회 수상해 KRCA 분야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밝혔다. 

KRCA은 한국표준협회가 2008년부터 GRI 등 국제 보고서 발간 기준과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중심으로 한 공시 수준에 대해 매년 평가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 평가는 전문가 뿐만 아니라 일반 독자들이 직접 참여해 우수 보고서를 선정했다.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 명예의 전당은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지수(KSI) 분야 또는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보고서상(KRCA) 분야에서 10회 이상 수상한 기업을 대상으로 선정된다.   

우수한 성과를 꾸준히 낸 기업의 공로를 이해관계자에게 공식적으로 입증해 기업의 지속가능경영 모범사례로서의 역할을 지속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도입됐다는 것.

지속가능경영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은 재무적 성과과 더불어  지역사회와의 상생경영, 친환경금융, 지역사회공헌, 지배구조 개선 노력 등의 비재무적인 성과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한 결과라는 게 DGB금융그룹측의 설명이다.  

김태오 회장은 “DGB금융그룹의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알리는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통해 이러한 뜻깊은 성과를 거둔 것은 매우 의미가 깊다”며 “DG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와의 적극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미래를 함께 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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