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1년 도비 확보 등 지역 현안사업 협의

고성군은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당초예산 편성에 따른 예산확보 건의와 군정 현안업무 설명을 위하여 황보길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성군
고성군은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당초예산 편성에 따른 예산확보 건의와 군정 현안업무 설명을 위하여 황보길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성군

[경남=뉴스프리존] 정신우 기자= 경남 고성군(군수 백두현)은 지난 21일, 고성군청 소회의실에서 경남도 당초예산 편성에 따른 예산확보 건의와 군정 현안업무 설명을 위하여 황보길 도의원을 초청해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서만훈 부군수, 국·소장, 담당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공모사업 등 군정 현안업무 보고와 더불어 21년도 주요 도비 확보 대상사업인 ▲이당산단 위험도로 개선사업 ▲무인기 통합시험·훈련기반 구축사업 ▲지방도 1016호선 상리~하이 간 도로확장사업 등 13개 사업에 대한 243억 원의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서만훈 부군수는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내국세 감소 등 재정여건을 감안할 때, 도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현안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국·도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이다”며 “계획된 주요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도의원의 각별한 관심과 정책적, 재정적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황보길 경남도의원은 “현안사업에 대한 도비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 도비 보조사업 뿐만 아니라 경남도 직접시행 사업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고성군과 긴밀히 소통해서 지혜롭게 풀어 나가겠다”고 강한 추진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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