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뉴스프리존]김영관 기자=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주민 편의 향상과 공공자원 활용성 제고를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한 공공자원 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22일 곡성군에 따르면 공유누리 사이트를 통해 곡성군은 회의실 28개소, 강당 2개소, 주차장 29개소 체육시설 6개소, 기타시설 2개소 등 67개 시설을 개방한다.
또한 곡성군에 소재한 전남생물산업진흥원과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의 연구 및 실험 장비 185종도 이용할 수 있다. 이용을 원할 경우 포털사이트 공유누리에서 검색 및 신청하면 된다.
공유누리는 행정안전부가 정부혁신 및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구축한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 플랫폼이다. 지난 3월 12일 문을 열었고, 곡성군을 비롯한 전국 모든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물품, 장비 등이 등록되어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더욱 많은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군민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김영관 기자
kyk-deogjo@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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