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중이용시설 협회·단체와 함께, 코로나19 예방 수칙은 내가 스스로!

지난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율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 모습./ⓒ창녕군
지난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율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 모습./ⓒ창녕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창녕군(군수 한정우)은 지난 22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고위험시설 및 중위험 다중이용시설 협회·단체와 코로나19 방역수칙 자율시행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됐으나 언제든지 집단감염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군과 다중이용시설 협회·단체가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군과 상호 협력을 통해 ▲고위험시설인 유흥·단란주점, 노래연습장과 ▲중위험 다중이용시설인 학원(300인 이하), 일반음식점(150㎡이상),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목욕업, 실내결혼식장, 장례식장, PC방 영업주들은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와 관계없이 상시 방역수칙을 자율적으로 준수하고, 방역에 관련해 적극 협조할 예정이다.

한정우 군수는 “방역에서 성공하는 것이 일상을 회복하고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며, “앞으로 다가올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하여 코로나19 방역에 다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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