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오(앞줄왼쪽부터) DGB금융그룹 회장, 강은희 대구시 교육감, 임성훈 대구은행장 등이 금융체험파크를 둘러보고 있다.             ⓒDGB금융그룹 

 

[ 서울=뉴스프리존]한운식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이 최신 멀티 콘텐츠를 통해  다양한 금융 분야 체험을 할 수 있는  DGB금융체험파크를 개관했다. 

23일 DGB금융그룹에 따르면  대구 상공회의소 건물 1층 360㎡ 규모로 이날 문을 연  DGB금융체험파크는 은행을 비롯해 증권, 보험, 최신 핀테크 기술이 결합된 유페이 등의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다.  

▲ 계좌 개설을 비롯해 펀드, 외환 업무까지 할 수 있는 ‘은행관’ ▲은행 금고 등의 숨겨진 은행 내부 경험과 각종 은행 사용 기기를 활용할 수 있는 ‘은행 체험실’ ▲ 증권과 투자의 기본 개념을 익힐 수 있는 ‘증권관’ ▲ 생애주기별 보험 교육 등 기본 보험 교육을 제공하는 ‘보험관’등  각 금융 파트별로 세분화되어 있다.

이밖에도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보험 설계, 증권 투자 등을 직접 해볼 수 있는 멀티실, 금융생활과 핀테크 이해를 바탕으로 최신 디지털 금융을 체험할 수 있는 유페이관, 각종 금융 교육이 이루어지는 강의실 등이 구비되어 있다.

DGB금융그룹은 특히 급격히 다변화되는 금융 시장에 취약한 시니어, 다문화,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한 포용금융을 실시해 DGB금융체험파크를 지역 금융교육의 거점공간으로 발전시킨다는 목표다. 

김태오 회장은 “금융이 디지털, 다양화 되는 시점에서 기본 금융 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중요시 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 지역 대표기업으로 DGB금융그룹이 전국 최초로 준비한 금융복합체험공간인 DGB금융체험파크가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금융 정서 함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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