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치매안심센타, 선도단체 현판식/ⓒ대구시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타, 선도단체 현판식/ⓒ대구시

[대구=뉴스프리존]이순화기자=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는 대현도서관, 태전도서관, 꿈꾸는 마을도서관 도토리, 일심노인복지센터 4개 기관을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22일부터 오는 27일 현판식 개최 및 MOU를 체결한다.

이는 치매극복선도단체 지정사업은 치매극복을 위한 노력에 다양한 사회주체를 동참시켜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친화적인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들 기관은 지정에 앞서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치매도서코너 설치,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활동, 치매안심센터 홍보존 설치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향후, 단체의 자원과 재능을 활용하여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치매환자와 가족의 동반자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춘희 건강증진과장은 “치매는 개인이나 한 가정의 노력만으로 극복할 수 없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향후 더 많은 지역주민과 단체가 치매극복 활동에 참여하도록 이끌어, 치매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건강장수 북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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