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12시30분 34번 확진자 발생 오후 9시 추가 3명 확진
-4명 확진자 모두 오산지역 요양병원 같은 병실 사용

오산시보건소 전경
오산시보건소.

[오산=뉴스프리존 김경훈 기자 = 경기 오산시는 24일 오전 12시30분에 34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이날 밤 9시 기준 35번 36번 37번 확진자까지 모두 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긴급 발표했다.

오산시 보건관계자는 “오늘 오후 9시 기준 발생한 35번과 36번 37번 확진자는 모두 청학동 주민으로 오산 M요양병원에서 같은 병실을 사용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들은 모두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입원 조치됐고, 요양병원 위험도 평가와 심층 역학조사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이 요양원 276명 전원을 전수검사했고, 검사결과 111명이 음석, 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으며, 159명은 검사중이고, 나머지 3명도 검사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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