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은 오는 11월 4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의령 수요 문화 산책-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를 공연한다./ⓒ의령군
의령군은 오는 11월 4일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의령 수요 문화 산책-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를 공연한다./ⓒ의령군

[경남=뉴스프리존] 정병기 기자= 경남 의령군(군수 권한대행 백삼종)은 오는 11월 4일(수)오후 2시 의령군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문화가 있는 날 『의령 수요 문화 산책-킹스턴 루디스카 콘서트』를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킹스턴 루디스카는 자메이카 스카(Ska) 음악을 선보이는 9인조 스카밴드이다. 크고 작은 규모의 국내 음악 페스티벌에 헤드라이너급 뮤지션으로 매년 이름을 올리는 등 음악계에 중견 뮤지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국내 수많은 뮤지션들과 호흡을 이어왔다.

매년 100회가 넘는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고 있으며, KT&G 상상마당에서 수여한 ‘최다 집객 단체상’을 수상할 정도로 관객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낸 킹스턴 루디스카는 각양각색 개성을 지닌 9명의 멤버가 ‘스카’라는 이름 속에서 한 숨결로 하모니를 이뤄내는 킹스턴 루디스카표 음악, 그 속에는 해학이 담겨있다.

읏,챠- 읏,챠- 뒷박에 악센트를 둔 자메이카 스카(SKA)의 발랄한 리듬 위에 피워 내는 ‘슬픈 즐거움’은 춤을 추며 눈물을 흘릴 수 있는 정서를 자아낼 것이다.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무료관람으로서 티켓 예매는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만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청소년대상 단체관람이 예정되어 있어 개인적으로 관람을 원하시는 분은 의령군민문화회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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